서비스업 뜻, 서비스업 분류, 서비스업의 변화

서비스업의 의미와 종류

1. 의미

▶ 다른 산업이나 일반 소비자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

2. 종류

▶ 상업, 금융업, 보험업, 운수업, 통신업, 관광업, 광고업 등

서비스업의 유형 분류

1. 공급 주체에 따른 분류

▶ 공공 서비스업

  • 정부 기관이나 정부 투자 기관이 공급하는 서비스
  •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 사례 : 교육, 교통, 행정, 경찰, 소방 등

▶ 민간 서비스업

  • 기업이나 민간 단체가 공급하는 서비스
  • 기업에서 이윤을 창출하기 위한 서비스
  • 사례 : 도∙소매업, 병원, 여가 산업, 금융업 등

2. 수요 주체에 따른 분류

▶ 소비자 서비스업

  •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
  • 서비스 수요자가 일반 소비자
  • 사례 : 도∙소매업, 숙박, 음식업, 교육 산업 등

▶ 생산자 서비스업

  • 기업의 생산 활동을 도와주는 서비스
  • 서비스 수요자가 생산자
  • 사례 : 광고, 회계, 법률 서비스업, 금융업, 부동산업, 보험업 등

서비스업의 종사자 수

서비스업의 변화

1. 산업 구조의 변화

▶ 전 공업화 사회

  • 1차 산업의 비중이 가장 큼
  • 산업화 이전의 사회
  • 농업 사회로 토지가 중요한 생산 요소

▶ 공업화 사회

  • 2차 산업의 비중 증가
  • 대량 생산, 급속한 도시화∙공업화
  • 자본이 가치 창출의 중요한 생산 요소

▶ 탈공업화 사회(정보화 사회)

  • 3차 산업의 비중 증가
  • 서비스업의 전문화 → 서비스업이 도시 발달 주도
  • 지식∙정보가 중요한 생산 요소

우리나라 산업 구조의 변화

2. 탈공업화 사회의 서비스업 특징

  • 교통·통신의 발달 → 인구·기능의 도시 집중 완화
  • 전통적 서비스업의 비중 감소 → 지식 기반 서비스업의 비중 증가
  • 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지역·계층 간 정보 격차 발생

3. 다양해지는 소비 공간

▶ 소형 편의점

  •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적 편의를 24시간 제공
  • 판매액 증가율이 매우 높음

▶ 기업형 슈퍼마켓

  • 1,000~3,000m2 규모로 대형 할인점보다는 규모가 작고 일반 슈퍼마켓보다는 큰 소매점
  • 기존 슈퍼마켓과 재래시장의 상권을 위축시킴

▶ 대형 복합 쇼핑몰

  • 영화관, 식당, 게임장, 스포츠 센터, 의류 매장 등 다양한 시설이 쇼핑과 결함됨
  • 소비 문화의 형태와 특징 변화

▶ 직거래 장터

  •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주는 매장의 증가
  • 농산물 거래의 경우 특히 많아짐

▶ 소매업의 업종별 성장 속도

  • 2005년을 기준으로 매출액 증가 수준을 보면, 모든 소매업의 판매액 합계가 증가하였음을 알 수 있음
  • 특히, 편의점과 무점포 판매 부문의 증가 속도가 가장 빠름
  • 무점포 판매는 텔레비전 홈 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전자 상거래와 밀접한 관련을 가짐
  • 편의점과 무점포 판매의 증가에 뒤이어 대형 할인점의 판매액 증가 수준이 빠른 편임
  • 한편, 백화점이나 전문 상품 소매점, 슈퍼마켓의 판매액 증가 수준은 2005년 이전에는 편의점이나 대형 할인점, 무점포 판매에 비해 높았으나, 2005년 이후에는 이들보다 증가 수준이 현저하게 낮아졌음

소매업의 업종별 판매 추이

서비스업

1. 개요

일반적으로 제조업이 재화(물건)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면 서비스업은 용역(用役)을 만들어 내는 일을 한다. 유무형의 생산의로 분류하기도 한다. 서비스업은 3차산업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르게 설명하면 사람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것으로 사업을 벌이는 행위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선진국에서는 서비스업이 발달하며 규모가 제조업 이상인 경우가 더 많다.[1] 서비스업에서의 생산관리를 서비스운영관리라고 한다.

업종 유무형 분류 재화-용역 구분
제조업 유형재 재화(물건)
서비스업 무형재 용역

2. 서비스업의 종류

  • 교통업
  • 통신업
  • 관광업
    • 컨시어지
  • 상업
  • 국제무역
  • 운수
  • 금융
    • 보험
  • 유통
  • 보안업체
  • 시설투자업
  • 사업서비스업
    • 전략컨설팅, 오퍼레이션 컨설팅

3. 서비스업 주식 종목과 서비스업종 회사

3.1. 코스피: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서비스업 종목

코스피 시가총액 1조원 이상 26개 서비스업 종목
순위 종목 시가총액(단위:억)
1위 삼성SDS 270,435
2위 NAVER 242,605
3위 LG그룹 114,060
4위 SK C&C 113,500
5위 아모레G 93,913
6위 SK이노베이션 79,612
7위 SK그룹 79,365
8위 강원랜드 69,958
9위 코웨이 64,707
10위 CJ그룹 46,370
11위 GS그룹 38,374
12위 엔씨소프트 37,608
13위 에스원 28,195
14위 두산 25,204
15위 제일기획 22,375
16위 GKL 22,206
17위 한전기술 21,364
18위 한국타이어월드 19,952
19위 LS그룹 18,837
20위 삼성엔지니어링 18,480
21위 한진칼 16,059
22위 영원무역홀딩스 12,899
23위 NHN엔터테인먼트 12,041
24위 CJ CGV 10,982
25위 녹십자홀딩스 10,228
26위 AK홀딩스 10,041

4. 관련 항목

  • 감정노동
  • 관광 관련 정보
  • 금융투자 관련 정보
  • 게임 관련 정보
  • 건설업
  • 인터넷
  • 콘텐츠

저성장 극복 위한 서비스산업의 역할

최근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2.6%에 그쳤고 올해 성장률 예측치 역시 한국개발연구원(KDI) 기준 2.6%다.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부상으로 한국 수출기업의 가격·제품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국 경제 성장을 주도해 왔던 수출과 제조업 중심의 기업성장 모델만으로는 더 이상 한국 경제의 저성장을 돌파할 수 없다. 결국 한국 제조업의 수출경쟁력 저하를 극복하기 위한 돌파구 마련이 시급하다.

한국 경제의 저성장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서비스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성장과 고용이 함께 이루어졌던 과거와 달리 고용 없는 성장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비스산업의 고용 창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년 말 기준 한국의 서비스산업 고용 비중은 70%이다. 전체 산업에서 서비스업 고용 비중이 커지면서 서비스산업의 발전은 곧 국가 경제 발전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다. 청년 실업 해소와 고령 인력의 효율적 활용 역시 서비스산업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의 서비스산업은 작년 기준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59.4%를 차지해 미국 80.1%, 일본 72.6%, 영국 79.2% 등(2013년 기준)에 비해 낮은 편이다. 선진국 경제에서 서비스산업 비중이 높은 것은 한 국가의 발전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비례한다고 볼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실제로 산업연구원(KIET)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산업에서 부가가치를 크게 높인 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 육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시대적 흐름과 관련된다. 1980년대 이후 제조기업들은 고객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과거 만들면 팔리던 시대에는 고객마인드가 필요없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다원화된 사회가 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교통통신이 발달함에 따라 더 이상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제품을 만들지 못하는 기업은 성장 이전에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시대가 됐다. 경쟁 심화로 제조기업들은 서비스 경영마인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IT의 발달로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강화되고 있다. 융합기술을 활용한 제조기업의 서비스화가 향후 얼마나 진화할지는 짐작할 수조차 없다.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 경제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서비스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때다.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추세 역시 긍정적이지 않다. 한국생산성본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 한국 서비스업의 노동생산성은 22.5달러로 OECD 24개국 중 21위에 머물러 있으며, 제조업 대비 서비스업의 1인당 노동생산성 비율은 2004년 60%에서 2011년 45%로 낮아졌다. 서비스산업의 노동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비스 품질경영 확대와 서비스 인력에 대한 직무역량 개발 등이 필요하다. 서비스산업 내 기업들은 제조업에 비해 평균적으로 인력이 적은 편이어서 자체적인 품질경영 및 직무역량의 개발이 쉽지 않아 정부 지원을 통한 노동생산성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서비스산업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많은 기업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기업 창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우수 서비스기업 발굴과 서비스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지정하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산학관이 교류하는 장(場)이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서비스기업 창업을 위한 정부 지원을 강화힐 필요가 있다. 특히 IT 융합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지원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서비스산업 발전이 한국 경제의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논의가 있기를 기대한다.